설명
25시’는 원래 루마니아 작가 게오르규의 동명 소설에서 연유합니다. ‘절 대 신 메시아도 구원할 수 없는 시간’을 지칭하여 서구의 산업사회가 기 울어져 가는 상징적 시간, 공간의 의미로 부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. 그 러나‘현대의 25시’는 24시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매우 바쁘고 분주한 삶, 24시간을 넘어선 활동의 시간을 의미하여 주어진 시간보다 더 열심 히 살라는 뜻이 있다합니다. 이 책은《건강하고 잘생긴 건축구조》(1997) 와《지금, 건축구조 문제없나》(2012)에 이은 세 번째 자저입니다. 건축구 조를 생업으로 산 반세기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‘열심히 일했다’는자의 적이고 외람된 생각에서 책의 제목을‘건축구조 25시’로 하였습니다.
목차
■1편『그런 일에 이런 생각』
■2편『2000년대 이후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15』
■3편『건축규정』
■4편『구조시스템을 혁신한 선구자들』
마리오 살바도리, 파즐루 라만 칸, 피터 라이스,
스탠튼 코리스타, 의강 마춘경
■5편『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2016산업기술인 구술채록』
저 자
전 봉 수
구조기술사, 국제기술사, 건축사
1987년~현재, 전우구조기술사/건축사사무소 대표
경복고, 서울공대 건축공학과 졸업